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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곰소만 노을빛(20250322)
    작성일자 2025-03-26
    2025 03 22 토요일
    줄포 노을빛정원에 봄바람이 세차게 불어오건만 봄은 왔는가 보다


    줄포만 람사르습지에서 서해바다 끝자락에 노을빛 바다가 너무 아름답다


    나이가 들면 어느새 황혼에 물들어 가지만 보는이의 마음에 아름답게 보여지는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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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저물 무렵 노을은 더 찬란하게 하늘에서 빛나고,
    한해가 저물 무렵 등자와 귤은 그제야 향기를  풍긴다.
    그처럼 노년의 삶이 더 생기 있고 더 향기로울 수  있다.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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